1905년 멕시코만 새벽 안개를 뚫고 범선들이 닻을 내리면 지상낙원을 꿈꾸며온 조선인들이 짐짝처럼 하역된다. 그들 무리 중엔 백정출신의 천동과 몰락한 양반출신의 어봉헌 노인과 그의 자녀 동주와 국희도 끼여 있고 역관으로서 후에 농장주의 앞잡이가 되는 무칠도 있다. 이들은 옥토와 신천지를 찾아 새 생활을 꿈꾸어 온 사란들인데 이들 앞에는 황색모래가 눈앞을 가리는 불모지와 찔리면 살이 썩어 들어가는 가시돋힌 애니깽 뿐이다. 이들은 상투가 잘리고 농장 관리인과 감시인들의 학대와 더위속에서 애니 깽 잎을 수확하는 노동에 시달린다. 고된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몇몇은 탈출을 하나 대부분 총에 맞아 죽거나 혹독한 고문을 당한다. 여인들은 감시인에게 희롱당하거나 멕시칸에게 몸을 얹어 행색을 차리는 부류도 생긴다. 천동은 국희가 곤경에 처해있는 것을 구해내는것을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천동에겐 신분을 초월한 범상치 않은 기백이 있었고 국희는 그런 천동과 부부의 연을 맺을 것을 결심하게 된다.
이런 걸 무슨 점수를 줘?
몇 년 전...
이게 개봉도 안한 상태에서 대종상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는 그 영화구나. 국정원이 기획하고 돈을 댔다지.ㅉㅉ
몇 년 전...
https://namu.wiki/w/%EC%A0%9C34%ED%9A%8C%20%EB%8C%80%EC%A2%85%EC%83%81%20%EC%98%81%ED%99%94%EC%A0%9C
몇 년 전...
100년이전의 우리의 한 모습이다. 최근에 이민 100주년이라고 하와이에서 성대하게 축제를 열었다. 21세기를 사는 지금 100년전 그들이 살았던 아니 우리 조상이 살았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았다. 실제로는 더 심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적인 면만 본다면 김호선 감독의 연출력이 조금 아쉽다. 아니 많이 아쉬웠다.
몇 년 전...
이 영화 본사람이 있는건가.. 시대극이였지만 난 당시 저영화를 볼수 없었는데..
몇 년 전...
역사적인 한국의 암울한 시기를 절실히 느낄수 있음.^^
몇 년 전...
한국의 수난사가 그대로 담겨있는... 아! 슬프다
몇 년 전...
우리 역사의 어두운 면을 볼수 있는 영화..다시는 나라를 잃지말자..
몇 년 전...
아나 열받는 영화. 영화가 재미없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허접만 국력 때문에... 쥐길 정치인들 ㅋㅋ
몇 년 전...
장미희님이 왜 아직도 회자되는지 알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우리 조상들 정말 고생했다....파란만장한 그들의 삶이 참 한스럽다
몇 년 전...
한국인의 수난을 그린영화에다 지금은 볼수 없는 임성민씨의 모습이 반갑다는 .. 하지만 시상식 관련한 안좋은 모습들이 영화를 망쳤다 ..
몇 년 전...
장미희.... 분위기가 70.80년대 삘인데..
몇 년 전...
이런 영화도 있었군요... 이것과 비슷한 강제노동에 대한 영화 본적이 있는 것 같은 기억이... 옛 영화라 구하기 힘들것 같지만 한번쯤은 봐보구 싶네요
몇 년 전...
지금 구할 수 있다면 또 보고 싶은영화..
몇 년 전...
한국인의 저력을 볼 수있던 영화였음 왜 장미희라는 배우가 훌륭한지알수 밖에 없던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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