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라이즈 킹덤 : Moonrise Kingdom
참여 영화사 : (주)영화사 진진 (배급사) , (주)영화사 진진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 2D (디지털)
평점 : 10 /8
12살 소년 소녀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여름의 끝, 뉴 펜잔스 섬을 발칵 뒤집어놓은 기상천외 실종사건
사고로 가족을 잃고 위탁가정을 전전하는 카키 스카우트의 문제아 '샘'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친구라곤 라디오와 책, 고양이밖에 없는 외톨이 '수지'
1년 전, 교회에서 샘은 까마귀 분장을 한 수지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그 후 둘은 펜팔을 통해 상처와 외로움을 나누며 점점 가까워진다. 서로를 보듬어주는 유일한 소울메이트이자 연인이 된 샘과 수지는 둘만의 아지트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하고,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 약속 장소로 향한다. 몇 시간 후 샘과 수지의 실종사건으로 인해 뉴 펜잔스 섬은 발칵 뒤집히고, 수지의 부모님과 카키 스카우트 대원들은 둘의 행방을 찾아 수색작전을 벌이기 시작하는데...
과연 샘과 수지의 애틋한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마법의 주문같이 휴머니즘과 초현실주의의 균형을 이루다. 화면의 깊이와 생동감을 주는 16mm 촬영은 동화의 한 장면같이 독특하고 이쁘다.
몇 년 전...
화면이 이렇게 이상적일 수가. 색감도 좋음. 그런데 대사가 왜케 안와닿지
몇 년 전...
다들 마음 속에 꽁꽁 숨겨놓고는 남몰래 꿈꾸던 달콤한 도피를 떠올리며 웃음짓게 되겠지. 브리튼의 음악을 실은 바닷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올 바로 그곳에서.
몇 년 전...
잘 짜여진 악보같은 영화
몇 년 전...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로 이어지는 웨스앤더슨만의 동화스러운 분위기
몇 년 전...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부디.....
몇 년 전...
독특한 소재의 따뜻한 이야기.
몇 년 전...
감독의 무의식
몇 년 전...
더 말이 필요없는 웨스 앤더슨풍.
몇 년 전...
조연이 모두 엄청 화려해서 ᆢ 그들을 섭외한 게 신기해요
몇 년 전...
외돌이지만
맑고 순박하며 열정있는
두 꼬마
영화전반적으론 좀 우울하고 좀 눈물났지만(여주는 엄마의 외도를 알고 점점 더 염세적이 된 듯)
희망적인 메세지가 좋다.
글고
틸다스윈튼 ㅋ 연기변신의 귀재~~
몇 년 전...
역시나 나랑 참 맞지 않는 감독이고,
역시나 이 영화도 별로였다.
왜 난 모든 장면이
겉핥기, 가식으로 느껴지는 것일까.
몇 년 전...
메뉴얼대로 최선을 다 하는 대장님도 있어야
상상가들의 모험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는
숨은 캐릭터
몇 년 전...
아기자기한 생동감으로 끝까지
몇 년 전...
보이스카웃 소년단원들의 동심과 외톨이들에게 뻗힌 구원의 손길을
독특한 개성과 영상미, 멋진 주조연의 캐미로 잘 그려냈다.
몇 년 전...
얼라들이나 보라 뭐가 그렇게 웃음짓게 하디? 참 평이 거창하기도 하지 미국 빠순인지 빠돌인지
혹 빠돌이라면 게이가 아닐까 싶다.....
몇 년 전...
잔잔히 밀려와 부딪히는 물결,
물안개 위로 비치는 달빛,
타닥타닥 소리를 내는 모닥불,
휴대용 턴테이블의 음악 소리......
문라이즈 킹덤의 모든 것들이
상처입은채 도망온 순수한 두 영혼을 어루만진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그 소중한 찰나의 시절,
영화는 1시간 반 동안 우리를 그 시절로 데려가준다.
하지만 모든 동화가 그렇듯......
우리는 그 뒷이야기를 알 수 없다.
"그후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저 이렇게 믿고 싶을 뿐.
그래야 우리네 현실의 무게가 잠시라도 가벼워지기 때문에.
촬영,
몇 년 전...
왜 눈물이 찡한지 모르겠다. 아마도 사랑에순수했던 그 시절이 그리웠는지도..사랑과 가정의 안정은 같은 괘도를 달리는 거 같아
몇 년 전...
아이들이 같이 보면 좋을 내용
몇 년 전...
오프닝부터 중반까지 이어지는 웨스 앤더슨의 특장점인 미장센을 감탄하면서 보았는데 중반 이후로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아 보였다.
샘과 수지의 사랑의 도피를 따라가다 살짝 놀라기도 했는데 가령 낙시 바늘로 수지의 귀를 뚫어 귀거리로 쓰는 것은 조금은 과하지 않았나 싶기도 했다.
몇 달 전...
현대판 "작은 사랑의 멜로디"
몇 달 전...
유명한 배우 6명이나 나오면서 이렇게 재미없는 영화가 다 있나
이렇게 형편없는 영화에 저렇게 비싼배우를 쓸필요가 있을까
보지 마세요 시간이 아깝습니다
몇 달 전...
키즈판 로미오와 줄리엣...둘만의 아지트를 찾기 위한 발칙/도발적인 사랑/모험이야기..무책임한 어른들...기발하면서도 엉뚱하게 귀여웠던 웨스 앤더슨 감독님 작품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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