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립 댄서 안젤라는 사랑하는 에밀의 아이를 갖고 싶어 한다. 하지만 에밀은 준비되지 않았다며 거절한다. 에밀의 친구 알프레드는 아이 문제로 계속 에밀과 싸우는 안젤라에게 에밀의 사랑을 믿으라면서도 은근히 그녀를 유혹한다. 계속된 싸움에 지친 안젤라는 알프레드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장-뤽 고다르의 두 번째 장편으로, 고다르가 쓴 미국 뮤지컬 코미디에 대한 헌사이다. 끊임없는 언어유희 속에서 배우들은 걸작 뮤지컬 영화의 주인공들을 흉내 내기도 한다.
(2017년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오래된 극장 2017)
네 멋대로 해라로 전세계에 누벨바그 열풍을 몰고온 고다르가 느닷없이 부인 카리나를 내세워 프랑스식 뮤지컬을 선보인다.카리나의 전신을 흟고 다니는 카메라가 느껴질 정도로 영화는 부인에 대한 사랑으로 점철되지만 사랑하는 남자를 소유하고 싶은 여자와 정착을 두려워하는 남자의 본성을 나름 재미있게 풀어낸다
몇 년 전...
답이 없는 사랑에 대한 남여간의 탐구적 이야기들의 재미와 독특한 구성과 배우들의 캐릭터들이 볼꺼리 를 잘 만들어 준것 같다.고다르 의 안나 카리나 는 정말 매력적 이다.
몇 년 전...
좋네요 ^^
몇 년 전...
막해도 완벽해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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