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성에 대해 연구하던 22세의 여대생 그레이스는 포르노 영화의 배우 일을 자원한다. 애너벨 청이라는 예명으로 포르노 영화계의 히로인으로 등극한 그녀는 10시간 동안 300명의 남자와 섹스를 하는 이벤트를 기획한다. 251명을 상대하면서 이벤트는 끝나고 그녀는 뜨거운 논쟁에 휘말린다. 다양한 생각과 태도로 그녀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 아무런 가치도 없이 끝난 이벤트고 그녀는 포르노 산업의 희생자라는 소리가 높고 한편에서는 그녀의 건강과 에이즈 감염 여부를 걱정한다. 다양한 반응들 속에서 그녀는 당당하게 동양계 미국인인 자신의 정체성과 여성으로서의 욕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랜만에 싱가폴의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만나는 에나벨. 전과 변함 없이 그녀를 따뜻하게 반기는 어머니. 그러나 어머니의 눈빛이 흔들리고 있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섹스파티일 것. 그러나 그 사람이 왜, 어떤 맥락에서 그렇게 행동했는지도 기억할까? 그 여자의 인샹에서 영국 지하철역에서였나 마주친 남자들한테 강간당한 일이 있었다.
외상적 사건에 대해 통합되지 않은 경험이 소화되지 않은 돌처럼 남아 전공을 선택하고 학문을 이오가는 데도 영향을 미쳤고, 여기에 이루게 되었다. 사람들의 성에 대한 태도와 인식에 대해 성폭력에 대해 '남자들이 성욕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라고 한 것이다.
사람들이 이걸 보고 그 생각까지 했을까...
몇 년 전...
중학생땐가 보고 어른되서 다니보았다. 어릴땐 와 저여자 뭔가 하며 나름 충격적이었는데 어른이 되어 알고보니 애나벨은 관심병환자였네요. 미국에서 어떻게 하면 본인도 관심을 받을까 생각한 게 고작 포르노였다는게 안타깝네. 결국다시 포르노로 돌아오는걸로 끝나던데 인생이 재미없다고 객기부리면 애나벨처럼 된다TT
몇 년 전...
실제로 몇백명의 남자와 자고 그걸 다큐로 만든다는 시도는 높이 사지만,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역시 남자 감독의 시선을 벗어나지 못한 다큐
몇 년 전...
호기심에 봤다가 뜨악했다.. 이상한 영화다 내용도 없고....내용이 있길 바랬던 내가 바보다 쩝...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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