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행위가 불가능한 비정상의 정상 생활

8점

뉴요커들은 성욕만을 배설하는, 그러다 결국 멸종해버린 네안데르탈인일까 아니면 사랑하는 이들과 교감하며 진화해 온 호모사피엔스일까? 거리에서 올려다본 아파트는 통유리로 마감된 콘크리트 동굴에 가깝다. 그곳에는 쾌락에만 탐닉하는 현대판 네안데르탈인이 산다. 비단 뉴유커들만이 그렇게 살고 있는 건 아니라는 우리의, 이 부끄러움!

우리가 멈추지 않으면 만나게 될 것들.

So fuckin good in the addicted fuckin bad

중독의 대상은 그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자극적 소재인 섹스지만 내면의 고통이 느껴지게 만든 걸작이다.

수치심이 무엇인지 잘 표현한 영화. 마이클 패스벤더 아니면 볼 필요도 없는 영화.

그들에게 무언가 있다,, 고통 속에 욕정 속에 몸부림 치는 남매에게 지울 수 없었던 상처가,, 성인이 된 후 그 터널을 벗어나려 몸부림을 치지만,, 스스로를 파괴하는 과정의 연속일 뿐 감독님아~ 지하철에서 익명의 두 남녀가 눈빛으로 서로를 탐색한다는 거,, 얼마나 고전적인 수법인가,,

어릴적에 여동생과의 성관계 했을것으로 강하게 유추돼는 주인공이 현대사회에서 금기된 그게 싫고 계속 그 사랑을 이어가고 싶긴하나 한편 그런마음에 수치심도 들어서 다른여자들과 방종한 성욕에 탐닉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많은곳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았나본데, 그저 근친상간의 욕망에 빠진 남자가 심리적 갈등때리는 내용일뿐 절대 그럴만큼 좋은영화라곤 볼수 없다 (한쪽이 강제로하는것 아닌이상 박수도 두손이 마주쳐야 소리나는법. 자기또한 그러도싶은마음에 오빠한테 계속 달라붙다 그런마음을 안받아준다고 보란듯이 딴놈과 그짓해대는 여동생이란것도 똑같다..)

잘 이해가...

남주의 연기가... 리뷰를 안 적을 수 없게 만든다. 영화가 끝나면 엄청난 여운이 남는다. 여운남는 영화를 보고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번듯한 셰잎 안에 숨은 처절한 셰임

지루하다 자살시도와 겹치는거 좀 억지스럽고

변태성욕자의 괴로움? 가정있으면서 서로의 외도를 부추기는 남자들의 동물성이 역겹게 느껴진다 어차피 인생은 끼리끼리 사는건가?

영화스토리보다는 마이클패스벤더 연기가 최고였다. 마이클팬이 되었다.

잘 모르겠다

말론브란도는 파리에서 마지막 탱고를 췄지만 마이클 파스밴더는 뉴욕에서 마지막 탱고를 춘다 작품 자체는 잘 만들고 세련되었지만 이런 류의 영화는 이전에 수도없이 많이 제작되어서 신선하고 새롭다는 느낌은 솔직히 별로없다 뭔가 있는 척 하지만 결국엔 그냥 그저그렇게 살아가는 도시 속 차도남 차도녀들의 심심하고 씁쓰름한 일상 이야기 그래도 등장하는 여배우들 미모가 하나같이들 장난 아니니 내가 마이클이라도 탱고를 안추고는 못배기지~~ 씨씨역의 케리 멀리건 전철 안에서 추파를 주고받는 매력만점 유부녀역의 루시 월터스 호프집에서 작업 거는 회색자켓 여자역의 엘리자베스 마수치 직장동료 마리안역의 니콜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