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칼에서 프랑스로 이민온 오거스틴(장 크레티엥 시베르텡 블랑 분) 쿵후광이다. 영화관에 가서 쿵후를 녹음한 후 집에 돌아와 동작을 연습함과 더불어 자신을 보라는 영화 속 사부의 가르침을 추종한다. 하지만 이미 몸이 굳어버린 오거스틴이 할 수 있는 쿵후란 자신의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어서 주변의 웃음만을 살 뿐이다. 낮에는 보험설계사로 뛰지만 나중에는 스타가 되리라는 꿈을 꾸는 몽상가다. 그는 동장에서 쿵후를 배우기 위한 훈련에 들어간다. 그런 도중 그는 좋지 않은 몸을 고치기 위해 동양에서 온 침구사 링(장만옥 분)을 찾는다. 서서히 오거스틴은 침술과 더불어 정신적인 치료도 동반하는 링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의 감정은 이탈리아 출신으로 중국광이며 소설가인 한사람이 끼어들면서 위기를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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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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