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무어가 '감량 경영(Downsize This!)'이란 책을 출간한 후, 이 책이 베스트셀러를 기록하자 출판사와 대형서점의 요청으로 미국의 도시를 순회하며 강연을 시작한다. 그러면서 해당 도시에 있는 대기업 본사를 방문하고, 지역 노동자들을 만나보는 등의 그의 행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아무리 비판하고 화내고 욕하더라도 국민이 투표하지 않으면 권력자는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결국 권력자들이 국민을 두려워 하는 것은 투표하는 유권자들이다. 힘 없는 국민들이 투표장에 가야 한다. 대부분 국민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고, 먹고 살기 바쁘고, 정치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깨닫지 못한다. 투표는 덜 나쁜 후보를 뽑고, 나쁜 후보를 떨어뜨리는 과정이다. 결국 그들이 법을 만들고 이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아닌가. 세상을 당당히 맞서는 길은 투표로부터 시작한다. 대기업들의 갑질, 횡포 투표만 잘해도 어느 정도 보호 받을 수 있다.
몇 년 전...
겉으로는 밝지만 안은 무겁다
몇 년 전...
자본주의에서 살아 남으려면 투표를 잘하는 수밖에 없다. 투표를 잘 하려면 당연히 정치를 알아야 한다. 우리 사회가 진보하지 못하고 퇴보한 건 시민들이 정치에 무관심했기 때문이다. 30% 겨우 넘기는 보궐, 60% 나올까 말까 하는 총선. 그러니까 정치인들이 시민의 편에 서기보다는 자본과 기득권의 개가 되는 것이다.
몇 년 전...
이런 다큐영화를 만든 마이클 무어 감독의 용기에 놀랐다. 기업이윤 추구를 위해서 해고하는 기업들에대해 마이클 무어는 유머스럽게 하지만 뼈있는 한마디를 말하고있다. 미국적이지만 우리와 닮은 현실은 씁쓸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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