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딜은 영어 수업에서 프란츠와 그의 친구 아르튀르를 만난다. 파리 근교에서 이모와 사는 오딜은 이모 부부가 엄청난 액수의 현금을 집에 숨겨 두었다는 걸 프란츠에게 이야기하고, 프란츠와 아르튀르는 오딜을 설득해 이모 부부의 돈을 훔치자고 한다. 셋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오딜은 아르튀르와 사랑에 빠진다. 마침내 결전의 날, 프란츠와 아르튀르는 오딜의 도움을 받아 돈을 훔치려 하는데, 그들의 절도 행각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고다르가 25일만에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오딜, 아르튀르, 프란츠가 카페에서 춤을 추는 장면은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 Gaumont(France)/(재)영화의전당)
프랑스인은 속박을 싫어하고 반항적인 유전자가 있는 게 분명하다. 자유롭다.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에서 아녜스 바르다가 언급해서 본 영화.
몇 년 전...
사랑과 낭만. 아름다운 영상들.. 그리고 내가 간절히 원하는 '자유로움'이 그 속에 있다.
몇 년 전...
이런 오래된 영화를 보노라면 미라를 보는 기분... 잘 만들었어요
몇 년 전...
최고의 영화였어요.
한순간도 지루하다고 느낀 적도 없고
장면마다 빛이 나는 것 같았어요.
안나 카리나의 빛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
몇 년 전...
사진 갤러리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