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가 기승을 부리던 1938년의 독일, 어린 소녀 리젤 메밍거(소피 넬리스)가 한스(제프리 러쉬)와 로사(에밀리 왓슨) 부부에게 입양된다. 엄마와의 이별과 남동생의 죽음을 겪은 리젤은 따뜻하고 자상한 한스에게 글을 배우고, 함께 책을 읽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는다. 또한 흑인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를 영웅처럼 생각하는 또래 소년 루디(니코 리어쉬)와 단짝 친구가 되어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간다. 그 후 한스는 은인의 아들인 유대인 청년 맥스(벤 슈네처)를 지하실에 숨겨주게 된다. 리젤은 세상과 고립되어 지내는 맥스에게 책을 구해다주고 자신만의 단어로 바깥 풍경을 들려준다. 그런 리젤에게 맥스는 글을 써볼 것을 격려해준다. 이처럼 두 사람이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동안, 2차 대전은 점점 격렬해지고 유대인에 대한 핍박도 더욱 거세지는데…
2차대전 상황을 독일안에서의 한 가정을 통해 한 소녀를 통해 그려냈다. 전쟁에서 국민들은 모두 피해자. 배우들의 연기에 박수.
몇 년 전...
볼 만합니다.
몇 년 전...
이 영화 본 사람 아무도 없나 재미도 있고 소피 넬리스도 이쁘게 나왔는데
몇 년 전...
구름 뒤에 가려진 햇살처럼, 눈부시진 않지만 따뜻한 이야기.
몇 년 전...
명작중의 명작. 제2차 세계대전은 일반 독일시민들에게 조차도 인간답게 살 수 없게 만들었다. 마지막 결말까지 막스의 행방이 궁금해서 2시간이 짧게 느껴졌던 영화. 다시 봐도 좋은 영화다.
몇 년 전...
강력추천. 우린 사람답게 행동한거죠란 대사가 기억난다.
사람다움을 잊지말자.
몇 년 전...
"난 항상 인간의 선과 악을 찾아냅니다.
난 그들의 추함과 아름다움을 보고 있죠.
그런 것이 공존하한다는 게 참 이상합니다."
- 저승사자 -
몇 년 전...
전쟁이 백해무익하다는
누구도 전쟁속에서는 행복할 수 없다는
인간은 누구나 죽는다는
그래도 살아볼 만한 게 인생이라는
몇 년 전...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영화입니다
아이들과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더
몇 년 전...
히틀러 이새끼만 없었어도 진짜 세상이 어떻게 변했을지 모름
몇 년 전...
제국주의들의 수뇌부가 남의 나라 쳐들어가서
약탈할고 기름지게 쳐먹고 있을때 자국의 선량한 국민들은 피죽도 못먹고 굶주리는건 일본이나 독일이나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나.
나이많은 노인을 징집해 갈때는 당황스러웠다.
전쟁중의 궁핍한 가족들인데도 화목하게 지내며
서로 의지하는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다.
몇 년 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것들은 비극속에서도 꽃 피운다.
몇 년 전...
2차 세계대전을 책을 좋아하는 독일의 한 소녀를 중심으로 펼쳐낸다
일상적이면서도 성숙한 어른들의 면모에서 감동적이다
읽고 기록한다는건 한세대의 경험을 공유하는 멋진일이다
몇 년 전...
심심하게 흘러가긴 하지만 나름 동심의 심리와 2차대전 당신의 시대상을 잘 표현한듯.
몇 년 전...
이런 영화 너무 좋다
2차대전 전쟁영화ᆢ
얼라이드 브레드 영화도 너무 좋았는데
잔잔한 감동이 있는
사랑하고 살아야 인간인것ᆢ
몇 년 전...
뭉클함이 가슴을 아리네요...
몇 년 전...
책을 훔친게 아니라 빌린거라 주장하는 여주를보니
돈빌려달라해서 빌려주니 안갚는 쓰래기들이 생각나네.
몇 년 전...
보기전 : 헤에~ 두시간이나 되네
본 후 : 어!! 두시간이 지났어??
몇 년 전...
전쟁영화를 볼때면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에효.
몇 년 전...
2차대전 스토리중 독일인입장에서의 스토리는 의외로 좋은 작품이 많다. 이것이 그 중 하나다. 출연진들의 연기력 캡이다.
몇 년 전...
나치시절 독일시민들의 모습이 궁금했었는데 그런 것들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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