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김(안성기)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권도 사범을 하며 혼자 살아가고 있다. 기차로 여섯 시간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베를린에 아내와 딸이 살고 있지만 그는 10년 째 유럽을 떠돌며 딸아이의 생일 축하편지 조차 보내길 망설인다. 그러던 어느날 소매치기를 당한 여인 욜라(에바 가브릴룩)의 가방을 찾아주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가까워진다. 또 한 번 그에게 불량 청년 미하우(파보기우 부르치크)와의 특별한 만남이 생겨나고, 두 사람은 김의 일상에 중요한 부분으로 들어온다. 김은 욜라를 통해 잊어버렸던 사랑의 감정을 되찾게 되고, 항상 들떠 있고 어수선한 미하우를 보면서 자신의 불안했던 젊은 날을 회상하는데...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배우 안성기님 이십니다. 영화 감명깊게 봤습니다
몇 년 전...
언젠가 명보극장에서 봤었다! 매우 잔잔한 여운이 돌던 영화^^ 다시 보고싶다!
몇 년 전...
최고의 영호가 아닌가 싶다
몇 년 전...
역시 최고의 자리에서도 늘 노력하는 배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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