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기 만한 현실..꿈을 잃어가는 아이들...
여기 이들을 다시 꿈꾸게 하는 합창단이 있다.
빛바랜 흑백사진이 잘 진열된 합창단. 이들의 역사가 증명하듯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통이 있는 합창단이다.
벌써 7년째 합창단 생활을 하고 있는 베스트프렌드 연주와 계영. 노래라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군기반장 계영이가 오늘도 공연이 완벽하지 못한 듯 단원들을 향해 소리 지르고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연주는 함께 노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아직도 분을 참지 못해 씩씩거리는 계영을 위로한다. 합창단의 또 다른 친구 서영..다들 명문대를 졸업하고 잘나가는 법관 가족들 속에 자신만을 바라보며 열등감을 해소하려는 엄마 때문에 숨이 막힌다. 엄마의 감시와 짜여놓은 계획대로 움직여야 하는 일상이 서영이를 자꾸만 지치게 한다. 유일한 탈출구인 합창단. 서영이는 노래를 할 때야 비로소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낀다.
이들에게 찾아온 합창경연대회의 솔로오디션!
놀라운 실력으로 서영이 솔로로 뽑히게 되지만 엄마의 극심한 반대로 합창단까지 다닐 수 없게 된다. 동점의 점수를 받았던 연주와 계영. 선생님들의 결정으로 연주가 선택이 되고 내심 기대에 부풀었던 계영은 마지못해 축하를 건넨다. 우연히 연습실에서 연주와 성악선생님의 대화를 듣게 되고 계영은 배신감에 온 몸이 떨린다. 믿었던 친구 연주였기에 더 화가 나는 계영이다. 매몰차게 절교를 선언하고 뒤돌아선다. 다음 연습날 단원들이 연주를 둘러싸고 따지기 시작한다. 오해는 더 큰 오해를 부르는 법. 자신의 얘기를 들어줄 친구가 아무도 없다. 도망치듯 연습실을 뛰쳐나가고 서영과 연주가 빠진 합창단의 분위기는 대회를 앞두고 어수선하기만 하다.
한편 좁은 유리상자 안에 갇힌 것 같은 현실에 답답한 서영은 길을 방황하다가 밴드의 음악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하게 된다. 얼떨결에 거리밴드의 보컬로 참여하게 되고....정든 친구들과의 합창도 아니고 사람들의 갈채도 없는 무대지만 노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꿈만 같다. 딸을 찾다가 거리에서 노래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는 엄마...서영의 뺨이 화끈거리고 엄마의 손에 끌려 사라진다.
합창경연대회 당일, 드디어 월드비전 선명회합창단의 순서가 다가오는데 계영의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함께 부르기에 행복했던 순간들,
내가 아니라 너, 너를 위한 우리를 존재하게 만들었던 하모니...
과연 이들은 그 아름다운 노래를 다시 부를 수 있을까...
엄마들아 인식의 변화를 가져라. 아이들이 공부만 하게 되면 기계같은 인형의 아이들만 생성하게 된다
몇 년 전...
진한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화네요^^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꿈과비전이 있는 진정한 삶을 살았으면하네요..우리의 아이들이 우리곁에 같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중하닌까요♡♡♡
몇 년 전...
재미 보다는 감동에 치중을 둔 영화였고, 오랜만에 풋풋한 영화를 봐서 기분도 좋아지더군요.
요즘처럼 우울하고 웃을 일 없는 시기에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 쉽게 보기 힘든 음악 영화. 합창단을 통해 꿈과 희망을 나누고 전하는 아이들의 성장 영화로 실제 인물들이 출연하고 아름다운 합창을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담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와 닿는다.
요즘같이 개인주의가 강해진 시대에 너를 먼저 생각할 때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낼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인상적
몇 년 전...
평범한 아이들의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
이시대에 보기 드문 순수한 아이들의 이야기
몇 년 전...
합창단원들이 직접 연기했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더욱 현실감 있어 보였습니다..다큐멘터리 성격도 있는 듯 하고요. 감동적이였어요^^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공부에만 너무 시달리는거 같아 맘이 무겁습니다..공부 이외에도 다른 것에 열정을 발산할수 있는 날이 속히 오면 좋겠습니다
몇 년 전...
월드비젼 합창단원들의 환상의 멜로디를 느껴보세요. 재미와 감동을 드립니다. 밝은 미소와 맑은 목소리로 여러분을 감성을 깨울 유앤유 영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몇 년 전...
감동적임^^
몇 년 전...
저희누나가여기에나와서봤는데누나한테뒤졌음ㅠ
몇 년 전...
노래 정말 잘하내염
몇 년 전...
친구의 눈을 바라보고 싶은 영화..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싶은 영화.. 함께하기에 너무 행복한 영화!!
몇 년 전...
성장기 학생들의 세계를 음악을 통해 엿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박제현 감독의 역량이 확인되는 좋은 작품입니다.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 상업영화를 능가하는 성공을 기대해 봅니다. 추천합니다.
몇 년 전...
너무 많이 울었어요. 저는 중학교 때 뭘 했는지.....유앤유 강츄강츄~!!
몇 년 전...
음악 외에는 별로 기대할 것이 없을 것으로 여겼는데 의외로 유 앤 유에 대한 지휘자의 설득에 감복하였습니다. 아마츄어들이지만 아이들의 연기도 훌륭했고 합창도 실망시키지 않아 감동이었어요.^^
몇 년 전...
음악하는 사람은 꼭 봐요~`ㅋㅋㅋ
몇 년 전...
어떤 말로도 표현하기가 힘든 영화입니다. 봐야만 하는 영화... 감동의 영화... 오랜 여운으로 남는 영화입니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네요...빨리 개봉해 주세요.. 한번 더 보게요..
몇 년 전...
우리 곁에 일어나는 이야기가 담겨있고 전문인이 아닌데 전문배우같은 연기력.. 영화가 끝났는데 앵콜을 외치게 만드는 영화, 그만큼 음악과 영상이 뛰어나다
몇 년 전...
2/2일 대구 시사회 가서 봤어요. 가슴으로 찍은 영화니까 미흡한 점이 있어도 이해해달라고 부탁하신 것이 무색하게 감동적이고 다들 연기도 잘하시더군요. 좋은 취지로 만든 영화니만큼 많이들 보셨음 좋겠습니다.
몇 년 전...
오늘 시사회 가서 봤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정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합창단답습니다 엄라전에 본 빈소년합창단보다 1000배는 더 잘부릅니다 그리고 우리의 청소년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몇 년 전...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조차 가슴을 촉촉하게만드는 아름다운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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