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과 마리아는 프랑스의 해변으로 둘만의 여름휴가를 떠난다. 일상에서 벗어나 모처럼만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잠시 수영하러 다녀오겠다던 남편 장은 끝내 돌아오지 않는다. 그 휴가는 단지 악몽일 뿐이었을까?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마리아의 곁에는 여전히 장이 있다. 그와 한 침대를 쓰고 아침을 함께 먹으며, 그를 위해 넥타이를 선물하는 마리. 하지만 문득 문득 그녀는 자신의 삶에서 무언가가 잘못 되어 있음을 느낀다. 정지된 남편의 신용카드, 유부녀인 그녀에게 남자를 소개 시켜주려는 친구들, 게다가 시어머니는 장이 그녀에게 만족하지 못해 떠나 버린 거라고 하신다.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걸까? 이렇게 가까이에서 장의 손길을 느끼는데 다른 사람들에겐 그가 보이지 않다니.
심리적 미스테링 대한 숙고. 그 당시에 봤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수작
몇 년 전...
상실의 아픔을 현실의 부정으로만 한시간반
몇 년 전...
이 감독은 환상과 현실 오가는 것으로 관객을 자주 속이려고 하는군요. 이번 영화는 많이 지루했음.
몇 년 전...
전형적 프랑스영화. 사랑하는이의 죽음을 통해 변화하는 한 개인의 심리묘사가 비교적 표현이 잘 된 영화. 그 저변에 느껴지는 그들의 과거가 머리속에 상상되는 영화. 끝까지 몰입할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인정하고 싶지않았던 사랑하는이의 부재와 공허함... 애달픔으로 돌아온 두 사람의 아름다웠던 추억... 쓸쓸하고 고독한 느낌의 샹송...
몇 년 전...
정말 볼 가치가 있는 영화
몇 년 전...
누구나 다 무난히 좋아할만한 그런 사랑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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