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인 포티아 나단은 수천명의 학생들을 심사하며, 밝고 평탄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뉴 햄프셔 고등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포티아는 대학을 함께 다녔던 햄프셔 고등학교의 공동 설립자인 존 할쉬를 우연히 마주친다. 그리고, 그녀는 존의 한 학생이 과거 자신이 입양을 보냈던 아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하게 된다. 그 후, 그녀의 아이에게 최고의 앞날을 제시해주고, 그녀의 죄책감도 덜고 싶은 기대로 입학사정 규칙을 위반하며 그녀의 인생은 소용돌이 치는데...
프린스턴 대학의 입학사정관인 여주의 개인적 일탈을 코믹하게 다뤘다.지루하지 않은 구성과 미국의 입양의 문제 그리고 입시사정관 제도를 가볍게 엿볼 수 있는 영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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