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망한 이유를 모르겠다.

영화 한달에 10편 이상씩은 꼭 보는 무비맨인데

그래도 533명은 심했다.. ㅋ

다들 착한 사람들이다. 현대판 동화.

ㅇㅅㅇ 좀 쩌는듯. ㅊㅊ

재밌는 소재로 군데군데 코믹요소와 감동적인 요소까지..

저출생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대한민국을 위한 영화. 대한민국 정부가 출생 장려 정책 일환으로 국민들에게 이 영화 시청을 권장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재미 있고 감동까지도 있는 영화. 주인공이 책임있는 사람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다.

유익하다

소소한 재미도 있고 약간의 부성애도 느낄수 있고..맘 따뜻한 영화

싼마이

여자친구가 "생리해야 되는 시기가 지났는데, 이상해..."라고 말하면 어떨까. 여기까지만 말해도 남자의 심장은 저 발끝까지 떨어진다. 그나마 아직 확실한 것이 아니니 임신 테스트부터 해보자는 말을 꺼낸다. 그러나 이미 재빠른 여자친구가 확인을 끝마치고 말하는거라면? 아마도 놀란 마음에 대부분 남자들은 "확실해?"라고 재차 물어볼 것이다. 지금의 심정은 하늘이 무너지고 심장이 내려앉은 듯하다. 집에 가서 여자친구 임신 시켰다는 말을 하는 순간, 집에서 어머니의 등짝 스매싱에 아버지의 바둑판이 날아올 지 모른다. 집에서 용돈 받아 쓰고 있는 처지라면 결혼은

소재는 참신했으나 이야기가 낡았다는 느낌

가족의 의미....... 재밌음.

그러고보면 생물이란 건 참 놀라운 존재다. 단순히 유전자를 보존하는 차원을 넘어서 보다 우수한 형질의 유전자를 만들어 내는 방법을 찾아냈으니 말이다. 사실 지구 상의 모든 생물은 공통의DNA를 가지고 있다. 그 말은 뿌리가 하나라는 소리다. 그것이 서로를 연결하는 끈이고 좋아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생겨나게 한다.

소재나 상황적인 면에서는 충분히 이 영화를 깎아내릴만한 것들이 있다. 하지만 마음 한켠이 시큰해지고, 따뜻해지는 감동.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기엔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영화 잼나게 잘 만드네요. 배우도 잘하고 키가 무지 큰 듯,,,

코믹과 드라마, 가볍게 감동을 즐길 수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