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 기독교인과 무어족으로 나누어져 있을 때, 청년기사 로드리고는 전투에서 사로잡은 무어족 족장들을 스페인국민이라는 이유로 석방시켜준다. 그 결과 그는 '엘 시드'라는 영웅 칭호를 얻게 되지만 동시에 반역자라는 누명을 쓴다. 로드리고는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약혼녀인 치멘느의 아버지이자 반대파의 수장인 고르마즈와 결투를 벌인다. 그러나 결투의 결과 고르마즈는 죽어버리고 약혼녀인 치멘느는 로드리고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할 것을 결심한다. 로드리고는 계속해서 다른 부족과의 영토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출세하여 결국 치멘느와 결혼을 한다. 한편 페르디난드 왕이 죽은 후, 왕자들 사이에서 왕위 쟁탈전이 벌어져 동생 알폰소가 형을 제거하고 왕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로드리고는 알폰소에게 충성을 거부하고 불경죄로 추방되고 시멘은 로드리고의 용기에 감복하여 그를 따르게 된다.
어떻게 평가가 이렇게 없지? 갸우뚱... 그 옛날 정말 인상 깊게 봤던 추억의 명작이자 대작 전투 영화...
몇 년 전...
토렌트 시드 유지해주세요!
몇 년 전...
웅대한 스케일
몇 년 전...
명배우들의 앙상블임
몇 년 전...
그때 그시절 중세 기사들 영화가 보고싶다면
몇 년 전...
기실 기독교 왕국들과 이슬람교 왕국들 사이를 오가면서 이익을 얻은 '용병' 로드리고를 스페인을 위하여 싸운 민족 영웅 '엘 시드'로 떠받드는 왜곡을 저질렀으나, 중세 이베리아반도의 풍경을 그대로 옮긴 듯한 화면은 관객을 압도한다.
몇 년 전...
어떤 군인은 자기가 대통령 해먹으려고 쿠데타 일으켰다. 자기 아니면 이나라 망한다고 생각해서 권력을 최대한 이용해서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했다. 반대하면 빨갱이였다. 그러니 누가 무서워서 진언할 수 있었겠나. 어쨌거나 나라를 일으킨 건 맞다면서 우상화하고 있지만 그건 우리 국민들이 잠 안 자고 피땀 흘려 이룬 성과다. 역사엔 쿠데타 일으키고 권력에 눈 멀어 아무도 믿지 못해서 혼자 다 해먹으려 했던 독재자로 기록하면 충분하다.
몇 년 전...
60 년 대 몇 번...오늘 티비에서...평생 처음 보는 것처럼 감동과 흥분. 의상,배경,분장이 요즘 헐리웃 작품과 달리 국적 불명의 한심한 시대극과 비교할 수 없는 진정한 고전이다. El Cid를 검색해 보니 스페인의 가장 사랑받는 영웅. 실화를 다뤘고,휘두르던 칼 경매가가 2 백 만 유로,탔던 애마도 함께 묻혔있단다.
몇 년 전...
벤허 찍다 지쳤능가
몇 년 전...
1954년 미국에서 컬러방송이 시작되면서 극장에 관객들이 줄어들자 대작영화 위주로 위기를 타파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에 들어서자 영화는 더욱 입지가 좁아진다. 그 와중에 영화계를 지킨 찰턴 헤스턴
몇 년 전...
엘시드를 조금 미화했지만 스펙터클함
몇 년 전...
찰톤헤스톤 관능미의 여왕 소피아로렌의 카리스마넘치는 연기에 매료되는 벤허에 이은 또하나의 걸작영화~ㅎ
50년이넘은 영화임에도 그 어디에도 미숙함을 엿볼 수 없는 스페인의 영웅일대기를 다룬 대작영화~!
몇 년 전...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긴 상영시간에도 지루하지 않게 전개되는 이야기..
몇 년 전...
안소니 만, 이름이 아깝지,
군대의 퍼레이드와 팡파레 빼고 나면 나머지는 찰턴 헤스턴의 개폼, 예쁘다고 간주하고 봐 줘야 하는 소피아 로렌, 그리고 만화처럼 억지스런 내용 뿐.
몇 년 전...
스페인 영웅을 그린 전기 영화.
몇 년 전...
게임 화면을 옮겨놓은 듯한 요즈음의 사이비 역사극에 비쿄할 수 없이 훌륨하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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