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닫게 된 어느 공장, 기계 돌아가는 소리도 멈춘 공장에는 인부 몇 명만이 남아 있다. 한편, 한 청년이 남은 기계를 해체하기 위해 공장에 도착한다. 청년은 해체 작업에 몰두하고, 인부들은 청년의 움직임을 주시한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 예상치 않았던 일들이 벌어진다. 쇠락해 가는 마을을 배경으로, 품지 말았어야 할 열망을 가진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7년 영화의전당 - 알랭 기로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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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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