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왈츠 진짜 최고의 연기다. 바스터즈에서도 최고의 연기였는데 여기서도 오스카상에 빛나는 제이미 폭스를 묻어버리네.

슐츠 박사 너무 아쉽게 갔다.... 장고장고

우리 사회의 금기에 도전하는 동시에 그것을 풍자하는 지능적인 감독의 능력. 스파게티 웨스턴의 진가를 보여주다. 165분이란 러닝타임이란 것이 의아할 정도로 무척이나 재미있고 짜릿하다.

165분? 나에겐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다.

날 것 그대로의 통쾌함.. 타란티노의 복수극을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

디카프리로 나오는 장면까지 참고 보면 감독 거품이네...에서 감독 완전 도른자!!!로 바뀐다. 백인들이 흑인 한명에게 총알 한번 못 맞추고 힘없이 또는 수치스럽게 죽는 영화가 미국 헐리우드에서 나왔다는 점에서 볼만하다.

쿠엔틴타란티노 특유의 잔혹한 장면으로 말초적 흥미 유발하는 흐름이다.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잠시 접어두고 살육을 게임처럼 펼쳐보인다. 19세기 당시의 흑인들의 상태가 어떤지 모르는가? 시건방진 흑인총잡이 캐릭터는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흥미가 떨어진다. 별다른 잘못도 없는 백인 여주인을 쏴 죽인 후 흑인 여종들을 해방시키고 도망가라고 하는데 그 여종들은 어디로가서 어떻게 살라는건가? 별 생각없이 말초신경 건드리는 잔혹함만 가득할 뿐이다. 이런 쓔렉이 영화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는새 영혼이 혼탁해질것 같다.

재방으로 봤는데 볼만 하네요

다시봐도 재미있는 총 잘쏘는 영화

과거의 소재로 추억 보단 더 새로움을 입히다.

정말 지루하고 돈들였는데 보다 만 건 처음 먼넘의 아내찾기 스토리 어우 고증도 엉망이고. 노예로 살다가 노예 풀어주니 즉각 백인들과 친구처럼 대해진다? 몸에 배온게 있을는데

다시 보니까 영화 장고의 프랑크 네로가 특별출연 했었네 ㅋㅋㅋㅋ.....타란티노 특유의 재기발랄한 재능이 빛을 발하는 영화... 몇 번 봐도 재밌음.

쿠엔틴의 영화는 선악이 명획히 구분되지 않을때 재밌는데 이건 너무 선악이 구분되어서 아쉬웠다. 물론 쿠엔틴 영화 특유의 긴장감은 살아있었다

시원한 복수… 친일파를 저렇게 죽였으면 시원

시원하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활극!!

쿠엔틴은 익살꾸러기..^^이자 스타일리쉬한 감독..니벨룽겐의 반지를 모티브로한 서부극..캐릭터를 잘 살린 배우들..캐쳡이 튀는듯한 피..하도 많이 나오니 무뎌지고 잔인하기보다 속시원? ㅎ.중후반에 살짝 지루한가 하다가 그래도 통쾌하고 재밌음..음악도 좋음..너무 무겁지 않아 좋음..근데 장고가 죽을뻔 하다가 다시 살아나서 해치우는게 좀 억지스럽지만.!주인공이잖아?영화잖아.!ㅎㅎ 슐츠박사 좀만 참지..힐다가 뭐라고 그 난리를..트로이 목마의 헬레나임?-.- 암튼 퓨젼스런 영화지만 스타일리쉬하고 재밌으면 된거지! 음식도 보기좋고 맛있으면 된것처럼!

잘 만든 영화다 강추ㅡㅡ

타란티노 영화중엔 범작

노예근성에서 알을 깨고 나오기가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깨달음을 얻는것처럼 어렵다고본다.

참지 못해서 친구에게 재난을.....

재밌네요. 크리스토퍼왈츠연기는 언제 봐도 감탄스럽네. 영화 자체가 화끈화끈 시원 합니다.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