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출신의 카렐 라이츠가 앨런 시리토의 대중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노동 계급의 투쟁에 초점을 맞춘다. 체제에 대한 적개심에 불타는 한 젊은 선반공이 체제에 대항해 싸우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 상상력과 지식이 모자란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일반적인 극영화의 결말로 보이지 않는 마지막 장면 등은 이 작품이 받은 다큐멘터리 기법의 영향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프리시네마의 주요 인물 카렐 라이츠의 첫 장편.
(2007년 문화학교 서울 영화주간 : 영국프리시네마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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