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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 포스터 (Gojoe poster)
고조 : Gojoe
일본 | 장편 | 137분 | 15세관람가, 심의번호 :2001-F147 | 액션,드라마 |
감독 : (Gakuryu Ishii)
출연 : (Tadanobu Asano) , (Masatoshi Nagase) , (Daisuke Ryu)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6
10세기 일본 역사에 혜성처럼 등장한 시나오는 수많은 무용담을 남기고 젊은 나이에 비극적은 최후를 맞는 실제의 인물이다. 특히,교토의 고조교라는 다리 위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샤나오와 벤케이의 이야기는 가부카나 전래동화를 통해 지금도 이야기될 정도로 일본인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야기의 대부분은 총명하고 뛰어난 무술솜씨를 가진 젊은 미모의 무사 사나오와 난폭하던 벤케이가 개과천선한 뒤 벌이는 의협심 넘치는 관계를 그리는 것들이다. 일본영화 뉴웨이브의 첨단아로 컬트적 인기와 더불어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발표해온 이시이 소고는, 영원한 일본의 영웅들을 전혀 다른 해석을 통해 사이버 펑크 역사물로 둔갑시킨다. 동화나 옛날 이야기가 아닌 암흑의 세계가 지배하는 역사. 밀교에 근거한 세계관과 신비와 요기가 감도는 도시. 중국의 전통예능극인 ‘경극’과 융합한 듯한 액션. 시대의 새로운 무기인 CG의 힘을 빌린 환상적인 스토리와 리얼한 활극장면. 이 모든 것들이 합쳐진 는 구로시와 아키라와 미조구치 켄지로 대변되는 일본시대극의 전통에서 한 걸음 더 엔터테인먼트한 장르에 다가선다. 강한 카리스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두 배우 이사노 타다노부와 나가세 마사토시, 구로사와 아카라의 의 배우, 류 다이스케의 실력파 연기도 압권이다. (2000년 5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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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힘과 영혼이 깃든 영화! 헤이안 시대 말의 '요시쓰네 VS 벤케이' 이야기를 신비롭고도 사실적인 사극으로 창조해냈다. 도술, 퇴마, 반란이 들끓던 12세기 교체기에서, 샤나오의 샤프하고 세련된 귀족문화와 벤케이의 거칠고 끈질긴 서민문화가 격돌하고 합체해 '사무라이 시대'를 연다! 한국문화의 흔적들은 선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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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이버펑크래요~~~견공 희희락락 초딩은 쓰지마라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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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영전기! 아름다운 영상과 농밀한 음악 덕분에, 마치 중세의 한복판으로 들어서는 듯 한 느낌이다! 격렬한 대결과 조용한 대화가 놀라운 조화를 이루는 철학적인 작품! 결국... 인간은 아귀이고, 힘만이 神인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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