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심성의 소유자인 코르키 로마노(크리스 캐탠)는 오래전에 서로 연락을 끊은 아버지 팝스(피터 포크)로부터 호출을 받고 놀란다. 코르키의 아버지 팝스는 소위 말하는 지하 세계의 대빵. 앞으로 2주 후면 대법원에서 그의 재판이 열리게 되는데. 팝스는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수집할 인물을 찾던 중 인척이면서도 FBI 에게 노출되지 않은. 마피아에 맞지 않는다고 패밀리에서 퇴출되었던 코르키를 떠올리게 된 것이다. 다시 패밀리로 복귀한 것만으로도 행복한 코르키. 그는 패밀리가 자신을 원한다는 한마디에 뭉클하여 기꺼이 가짜 FBI 요원이 된다. 하지만 실수투성이에 나쁜 일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 코르키가 과연 형들과 아버지가 하던 일을 할 수 있을까.
지난 정권에서 정보부 요원들이 삽질 좀 했다. 댓글조작이나 간첩조작 말고도 정권 비유 맞추기 위해 뭘 했는지 다 까면 좋겠지만 이미 다 덮었을 것이다. 고급 인력 뽑아서 막대한 세금 가지고 하는 짓이 그런 정도라면 간판을 흥신소로 바꾸는 게 낫지 않나. 그래도 국가 최고 정보 기관인데 댓글 조작이 뭐냐. 내가 다 민망하다. 댓글 달고 있었을 요원도 자괴감 들었을 것 같다. 국정원장까지 한 사람이 창피하게 구속이 뭐냐. 박근혜 뽑은 사람들 진짜 뭘 보고 뽑은 걸까. 아! 창피해 죽겠다.
몇 년 전...
크게 유별나거나 대단한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나름 유쾌하고 재밌는 영화..ㅎㅎㅎ 주인공의 슬랩스틱 연기가 상당히 대박임 ㅋ 엔딩 장면에서 흐르는 넷킹콜의 LOVE 노래는 정말 감미로움~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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