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문가이자 유명한 절도범 게리는 고층 빌딩의 삼엄한 경비 시스템을 뚫고 완벽하게 컴퓨터 칩을 빼내는데 성공한다. 이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자랑하는 그는 협상을 위해 뒷거래를 한다. 한편, 미모의 FBI 요원 트레이시는 위장을 하고 그를 추적해 왔고, 현장에서 게리를 추적해 그에게 총을 겨눈다. 도망치는 그를 추적하는 트레이시, 러시아 워를 뚫고 돌진하는 추격전 끝에 그녀는 결국 게리를 붙잡는다. 그러나 게리를 후송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복잡한 시내를 질주하던 중 대지진이 발생하고 만다. 건물이 흔들리고 모든 사람들이 혼란에 빠진 위급한 상황. 이틈을 타서 도망치려는 게리와 이를 저지하려는 트레이시간의 결투가 벌어진다.
블럭버스터를 지향한 b급 스릴러. 액션 스토리 연기 뭐 크게 모자라지 않는다.
한때 유명 포르노 배우였던 트레이시 로즈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한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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