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에 사는 의사 주겸(여명)과 공공기관 직원인 소월(왕비)은 1년반 동안 사귄 후 헤어진다. 그 후 주겸은 점점 더 그녀를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마침 상하이 최고 갑부 맹선생의 생일파티 일로 둘이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기고, 주겸은 소월에게 사랑을 고백할 기회를 갖게된다. 그러나 소월은 더이상 주겸을 원하지 않고...
평점 좀만 더 낮추자
몇 년 전...
음악이 슬픔..
몇 년 전...
내 기억에..오래 사귀었던 연인들의 권태로움을 극복(?)하는 이야기다. 중간 회상씬에 등장하는 한국배우 이나영 때문에 보면서 흠칫(!)하기도 했다. 전성기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미모를 유지하는 왕정문의 모습도 반갑지만, 순전히 엽문을 만든 감독의 멜로영화였기에 본거다. 보통이상의 잔잔한 영화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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