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 듯이 더운 여름 날, 평범한 노동자이자 보이시한 소녀인 모나와 이국적인 중산층 여학생 탐신이 요크셔의 한 작은 마을 외곽에서 마주치게 된다. 그들의 일상적인 만남은 곧 영국의 계급 차이와 성적 편협성을 뛰어넘는 강한 우정의 관계로 진전되고, 소녀들은 이 관계를 통해 그들의 삶에서 사라진 것들, 가족들에게서도 얻을 수 없었지만 언제나 원해왔던 것들을 얻게 된다.
마지막 모나의 살풋웃음
몇 년 전...
처음의 5분은 충분히 궁금증을 갖게 하기 충분했다. 과연 이것이 사랑이었을까..? 거짓안에 사랑이 있었을까? 마지막의 그녀 또한 결국 완벽히 사랑하지 않았기에 그냥 웃으며 돌아설 수 있었던 건 아닐까...? 누군가 누구를 이해하는 자체가 오해의 시작이라는 말이 참 공감되는 영화.
몇 년 전...
모나나 모나 오빠가 믿었던 사랑과 신은 결국 허상이라는거..니체의 철학적 존재의미를 묘한 퀴어영화와같은 로맨스에 대입한 드라마..조금 루즈하나 끝까지 보면 나름 생각할 꺼리를 준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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