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활기차고 도전적인 데 반해 남자는 슬럼프에 빠진 작가이다. 여자는 남자에게 좀 더 많은 것을 요구하지만 남자는 거기에 호응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않다. 는 젊은 남자와 젊은 여자로만 소개되는 한 커플에 대한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이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장애물에 관한 이야기이다. 여자의 계속되는 요구와 남자의 계속되는 거부는 결국 어떤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는데, 여기에 갑자기 제 3자, 여자의 연인이 등장한다. 감독인 카르마카가 “사랑 이야기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나지않는…”이라고 명명했던 이 영화 속에는 관계에 있어서의 새로운 역학관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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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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