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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포스터 (Izo poster)
이조 : Izo
일본 | 장편 | 128분 | 액션 |
감독 : (Takashi Miike)
출연 : (Kazuya Nakayama) , (Kaori Momoi) , (Ryuhei Matsuda) , (Takeshi Kitano)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6
미이케 다카시의 신작은 늘 예측불허다. 그의 영화에 익숙한 시네필들도 를 보곤 다시 한 번 한 방 먹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이 영화는 극단의 폭력 묘사로 금기의 울타리를 비웃는다. 막부시대에 사형 당했던 자객 이조가 천국도 지옥도 갈 수 없는 상태에서 여기저기를 떠돌며 살인을 일삼는 이 영화의 상영 시간 내내 이조의 칼 아래 숱한 사람들이 죽는다. 이제 그만이라고 스크린을 향해 소리치고 싶을 만큼 처절한 폭력 장면이 이어지는 사이에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돼버린다. 이 영화에서 시대와 공간을 따지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이조는 어느 시대, 어느 곳에나 출몰하며 길에서 만난 이들을 모조리 죽인다. 폭력 묘사의 금기를 깨트린 세계 영화의 이단자들은 물론이고 미이케 다카시의 전작들과 비교해도 는 저만치 멀리 나아간 작품이다. 영화 속에서 이조는 군주를 찾아 나선 것이지만 여하튼 살인기계 같은 존재이며 스스로도 자기 존재 이유를 묻고 있는 듯이 보인다. 영화가 끝나면 관객은 머릿속이 윙윙거리는 착각을 느낀다. 는 도무지 어떤 경계에도 속하지 않으며 어떤 정의도 피해나간다. 기이하지만 강렬한 무의식의 악몽과 우상파괴 정신의 혼합물이다. (2004년 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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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넘나드는 마구잡이 살인 행각, 어느 순간 저러거나 말거나 하는 생각이.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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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대극의 걸작이자 괴작! 태평양전쟁의 소모품으로 희생된 일본군 이조가 분노의 화신으로 부활해, 막부시대부터 21세기까지 3백년을 달리며 칼바람과 피바람을 만든다! 승병, 관료, 사무라이, 야쿠자들을 닥치는대로 베며, 일본 시스템을 공격하는 이조! 한국과 달리, 민란혁명의 연속성도 성공도 없는 일본의 비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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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마음대로 ...원래 그런 사람이라서 이럴수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 한국은 이런 괴작을 ...ㅠ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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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에 낚여서 잔인함을 기대하며 불까지끄고 봤건만 이건블랙코메디다!!일본의군국주의의 망령을 조롱하고, 학부모들의 입김을 혼내주며, 뱀파이어 보험회사 직원이 등장하는가 하면 밥샾이 괴수무사로 등장 한칼에 두동강이 난다.실예로 복도에서 학부모들을 잔뜩살해하고는 선생이지나갈때는 인사를 하고 가는 이조..ㅠ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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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케 다카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집중해서 보기 힘든 영화. 너무 막 나간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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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약빨고 만든 개똥철학 싸이코패스 영화, 재미같은 건 기대말고 감수성 완전 충만할 때 한번 시도해볼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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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폭력과 살인. 이걸 나타내기 위해 좀 유치한 장치들의 나열. 상징은 좋으나 너무 막 뿌려놓았다.
몇 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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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투성이로 보이는 영상 들은 시대를 아우르는 풍자를 나열하고 있다. 이런 걸 계몽주의라고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몇 달 전...
이조 포스터 (Izo poster)
이조 포스터 (Izo poster)
이조 포스터 (Izo poster)
이조 포스터 (Izo poster)
이조 포스터 (Izo poster)
이조 포스터 (Izo poster)
이조 포스터 (Izo poster)
이조 포스터 (Izo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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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 포스터 (Izo poster)
이조 포스터 (Izo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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