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을 파는 세일즈맨인 필 웨스톤은 경쟁심 강한 아버지 벅과는 달리, 게임에서 이기고 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착하고 평범한 가장이다. 어느 날 필이 10살된 아들 샘이 속한 리틀 리그 꼴지 축구팀 타이거스의 코치를 맡기로 결심하자, 그는 좋던 싫던 아버지와 또 다른 경쟁을 준비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아버지 벅이 필의 이복동생인 어린 아들 벅키스가 속해 있는 우승후보 축구 팀 글래디에이터의 코치를 맡고 있기 때문이다. 챔피언십을 향한 경기가 진행되어 감에 따라 이들 부자 사이에 불꽃튀는 축구전쟁은 점점 격화되는데….
페렐이라는 배우때문에 병맛 코미디영화라고 기대하고봤던게 실수였네요. 막바지에 병맛이 나오긴나오는데 그게 병맛이라기보단 그냥 진상에가깝습니다. 코미디영화인데 웃음기하나없이 불편한영화는 처음이네요.. 커피에중독되서 약빤것마냥 개진상부리는 코치이야기라니 ㅎㅎ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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