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를 지어내 즐겨 방송하던 심야 라디오 진행자 가브리엘 눈. 얼마 전 실연으로 의기소침해 있던 그에게 부모로부터 학대 받던 14세 소년 피트가 쓴 글이 도착한다. 가브리엘은 피트의 글에 크게 감동해 그와 만나고 싶어 하지만, 에이즈 환자인 피트를 입양한 사회복지사 도나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만남을 허락하지 않고, 가브리엘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위스콘신의 작은 마을로 직접 그들을 찾아나서는데...
(바다공원님 제공)
유전에서 쩌는 연기를 펼쳤던 엄마가 맹인으로 나오는 영화.
쓰릴러적 정서보다는 인간의 외로움과 그리움에 대한 영화.
영화적 써스펜스보다는 문학적 리얼리티의 서정적인 분위기로 극을 채우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더불어... 대사로 주제를 직접 얘기해주는 아주 쉬운 영화.
"사람들이 왜 스타트렉콜렉션에 주인공 복장을 입고 관람하러 올까?"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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