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10세 소녀, 칼라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와도 마냥 행복하지가 않다.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엄마는 집안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늘 짜증을 부리고 새아빠는 일에 바빠 칼라의 방을 고쳐 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여느 집처럼 온 가족이 모여 행복한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고 싶은 칼라. 그러나 일은 계속 꼬여만 간다. 술에 취한 아빠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취소하고 동생들 때문에 엄마에게 야단까지 맞자 화가 난 칼라는 마침내 가출을 결심한다. 집을 나간 칼라는 거리에서 정신 이상자인 부스터와 정신 지체아, 아이나를 만나게 되는데...
(EBS)
칼라만 가출한게 아니라, 재미도 가출했다. 나홀로집에 같은 느낌인데 코믹함이 빠진 나홀로집에랄까..
몇 년 전...
이혼가정의 현실을 보여준 영화..
새아빠... 새동생... 그리고 친동생..친아빠..... 이혼가정의 아이들의 입장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잘 보여준 영화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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