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코에서 지난한 시간을 보낸 레닌그라드 카우보이는 모세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에게 되돌아온 전 매니저 블라디미르(마티 펠론파)의 감언이설에 고향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자유의 여신상의 코를 훔친 블라디미르 때문에 CIA 요원의 추격을 받으며 귀향길에 오른 이들의 여정은 역시나 고단하기만 하다. 의 후편.
(2011년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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