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프랑스의 귀족사회를 그린 오노레 드 발자크의 소설 “랑제 공작부인”을 영화화한 작품. 스페인에 머물고 있는 프랑스의 장군인 아르망은 성당에서 노래 소리를 듣고 직감적으로 노래의 주인이 옛 연인인 앙투아네트라는 것을 알아차린다. 아르망은 어렵게 앙투아네트를 몰래 만나지만 그녀는 테레사 수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살고 있다.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2012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우리 시대의 프랑스 영화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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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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