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문명, 거친 영화, 그 선이 부드럽지는 않다

핀란드의 "랩족 VS 바이킹" 원작을 20년만에 각색해, 바이킹의 "빈랜드 개척사" 무대인 북미대륙으로 옮겨 "인디언 VS 바이킹"의 혈전으로 그려냈다. 괴물같은 '인종청소자' 바이킹 동족을 해치우며 인디언들을 지켜내는 "바이킹 주인공"을 통해, 바이킹 백인이 아메리카의 정당한 수호자며 주인임을 정당화한 프로파간다~!

잼나!!!

모처럼만에 다시 재미가 꿀

북미 겨울의 자연이 아름다운 화면을 연출한다..액션과 고대인의 전투..바이킹족의 잔혹성.인디안의 삶.칙칙한 영상속에서 빨간피...재미있게 만든영화.

호전적인 바이킹이 미대륙에 진출하고도 정착하지 못한 것은 참으로 미스테리한 일이다. 이 영화는 그 역사적 미스테리를 배경으로 과감한 해석을 내린다. 북유럽의 호전성 + 악마적 전통도 잘 차용해냈다. 액션은 훌륭하고 전체적인 구성도 괜찮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영화 외적인 이유(백인이 절대악, 인디언이 절대선)

별로... 처음에만 약간 재미있었고 나머지는 별로.....

용족 혈통의 인디언 청년이 살인기계네 ㅋㅋ 스토리의 연계성도 없고..

스릴만점 이네요~

이영화를새벽에케이블에서우연히보는데... 기절할만큼재밌게봤다 날새자마자 지인들에게꼭보라구난리를떨었는데 또봐도재밌네 좀잔인한장면들이있긴해도진짜몰입도가뛰어난영화였다 멜 깁슨이만든인디언영화처럼시간가는게아깝던영화~ 난 그랬는데...

재료도 좋고 도구도 좋고 주방도 좋은데 요리사가 엉망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