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늘어지지만 델 토로의 연기력 때문에 별 하나 추가

델토로 진짜 연기 쩐다,넘 멋지다,,약션만 잘하는줄아았는데 감성 연기 눈빛연기 장이다 사랑하는 이를 잃은뒤 남겨진 가족에게 다가오는 절절한 그리움 애절함이 과장없이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넘 재미있게 감상 함

몸이 원하는 게 있다. 그리고 몸은 느낌을 기억해내려고 애쓴다. 손을 잡을 때. 품에 안았을 때. 입을 맞출 때. 살결과 체온을 느낄 때. 이성으로 느낄 때. 몸을 받아들일 때. 몸은 다시 원하는데 느낄 수 없게 되면 다른 자극을 원한다. 새로운 자극은 몸이 바라는 것이다. 새로운 자극에 빠지면 이전의 자극과 느낌은 잊고 만다. 몸은 만족을 모른다. 항상 뭔가를 원하고 못할 때 더 강한 욕구에 빠진다.

두 배우의 연기와 감독의 세심한 연출만으로도 충분하다

화재가 발생하면 우리는 모든 것을 잃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슬퍼한다. 그때 우리는 살아서 돌아온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이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까지 모두 잃었는데, 나 혼자 살아남은들 그게 무슨 감사한 일이란 말인가. 그만큼 있다가 없어지면 상실감이 크다는 뜻이다. 그게 가장 소중한 것이라면 더더욱.

oneday at a time 마지막 독백 장면의 여운이.....두 주연배우의 연기만으로도 충분

연기력들은 대박...스토리는 좀 지루함...

사람에게는 지키야 하는 것들로 꽉 차있고, 그 경계를 어떻게 넘을 것인가라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그리고 인간은 그 문제해결에서 어떤 태도를 내보이는데, 우리는 그것을 윤리, 정의, 도리, 의리, 연민, 동정, 친절, 믿음, 불신, 부조리, 모순, 비윤리, 배신, 이기심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감정선 잡아내는 걸로는 가히 최고 수준의 영화 고통이 그대로 전달되는 연기 그걸 하나 하나 다 포착해내는 연출

탄탄한 스토리가 자연스런 감동을 만드는군

내가 영화 매니아라면 꼭 한번 봐야할 명화...

흥행요소도 없고 박수칠만한 작품성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배우들은 확실히 볼만하다.

그냥 슬픔 극복기라 그닥 와닿는 건 없네요. 계속적인 암울한 분위기는 안좋아하는 지라..

뭐라 할 것 없이 편평한 정도

배우들의 열연에도 불구하고 별 감흥은 없음. Halle Berry를 본 것으로 만족. 평점 7.0

출연진은 제대로 끌리는데

베네치오 델 토로의 중독성 .. 강하다.. 매력만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