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리와 야디는 손님이 거의 없는 주유소에서 일한다. 새로 우회로가 생긴 후 이 길로는 차가 거의 다니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한 쪽 눈을 잃은 전직 차력사 사드리는 날씨에 매우 집착한다. 근처 마을 소녀와 사랑에 빠진 야디는 매일 우편배달부를 통해 열정적인 연애편지를 보낸다. 이웃의 장의사 오루이가 가끔씩 사드리와 야디를 만나러 온다. 그는 주유소 밖 세상 소식을 가져다 주는 유일한 사람이다. 이란의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알리는 눈부신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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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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