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시카고를 기반으로 음악 산업에 큰 획을 그었던 캐딜락 레코드사에 관한 이야기로 뮤지션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조명하는 영화
내가 생각하는 음악이란 서로 즐길 수 있는 것과 나의 감정을 표현해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은 누구의 것을 카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음악은 카피하면 더이상 음악이 아니다. 하루 아침에 찍어내는 음반들. 기획사는 돈을 벌기 위해 대중성 있는 음악을 찾는다. 음악의 질은 낮아지고 가수의 실력이 형편없다.
몇 년 전...
왓챠로 봤는데 와 진작 볼걸!!
몇 년 전...
그냥 좋아 들었던 20대 그 시절의
노래, I’d rather go blind..
Etta James의 애끓는, 그를 향한
자신을 향한 노래..
지금, 그 사람에게 향하는
나만의 노래..
미시시피 큰 강물은
블루스는
슬프지만 푸르게
눈물에만 젖지 않고
반짝반짝 빛나며
로큰롤
R&B
소울
재즈의 물줄기로 나뉘어
흐르고
흐른다.
그리고 나만의 순정의
시냇물도 흐른다.
물결은
흐르고 흘러
강으로
바다로
바다 너머 캄캄한 곳으로
아무도 모르게
흐르다
밤 하늘 빛나는 별빛들과
만날 것을
믿는다.
몇 년 전...
로버트 존슨, 찰리 패튼, 선 하우스 등의 블루스 선구자들의 자양분이 폭발하던 시기...그저 화면으로 보고 들을수 있게 재현해 준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게 봤던 영화^^
몇 년 전...
음악(듣기)에 관심이 없지 않아서였는지, 아주 좋게 봤던 영화.
몇 년 전...
등쳐먹는 인생이 블루스다 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음악, 연기, 연출 다 좋은 영화입니다.
몇 년 전...
락엔롤의 역사를 알고 싶다면, 블루스의 이야기를 알고 싶다면, 블루스를 기록한 체스레코드를 알고 싶다면, 더 나아가 인생을 알고 싶다면 이영화를 보시라!
몇 년 전...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들이 너무 좋다..
몇 년 전...
그들의 과거와 삶이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살아 나오지만, 힘들었던 과거에 발목을 잡힌다면 그 구렁텅이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다. 노래와 인생과 삶에 대해서 생각하며 보게 되는 영화였다.
몇 년 전...
이런 수작이 있었다니.
몇 년 전...
변화는 다른 환경에서부터 온다. 시대의 주인공은 그때 그때 바뀌지만, 역사의 주인공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 음악의 힘은 경험에서 나온다. 요즘 우리 가수들은 연습실만 경험했기 때문에 연습실 음악만 부를 수 있고, 우린 그 음악만 듣게 된다. 음반사는 새로운 목소리와 음악의 변화를 찾지 않고, 연습생을 찾고 있다.
몇 년 전...
음악팬과 뮤지션을 꿈꾸는 자들은 꼭 봐야 될 훌륭한 영화다
몇 년 전...
good^^
몇 년 전...
한가지 재미있는 장면은 중간에 하울링 울프가 스튜디오에서 smokestack lightning 녹음할때 휴버트 섬린에 대한 내용이 나오죠.근데 그 배역 옆에 앉아있던 할아버지가 진짜 휴버트 섬린 입니다.작년에 타계했죠.록큰롤과 록의 기타주법에 있어 엄청난 영향을 끼친 사람중 한분입니다.
몇 년 전...
수작이다 이 영화는
몇 년 전...
별점 10이 아까울 정도...
몇 년 전...
음악이 워낙 뛰어나고, 거기 담긴 이야기들도 짜임새 있고.. 몇번이나 다시 돌려보게 되는 영화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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