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 Tales of the Unusual
참여 영화사 : 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배급사) , 제이넷이미지(주) (수입사)
상영형태 : 필름 (필름)
평점 : 10 /7
어느 여름날... 사상 최대의 폭우로 인해 기차 역 대합실에 7명의 남녀가 발이 묶인다. 모두들 어쩔 줄 모르며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한 청년이 역 안의 어색한 분위기를 바꿔 보려 뜬금 없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고로 조난 당한 두 사람에게 벌어지는 오싹하고도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한 그 청년은 이야기의 끝을 매듭짓지 못해 당황하게 되는데 순간, 이를 지켜보던 선글라스를 쓴 기묘한 분위기의 한 신사가 말을 시작한다.“그 이야기는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이제, 그것보다 섬뜩하고 무서운 얘기를 들려주겠다!”그 기묘한 신사의 끔찍한 이야기가 끝나고 역 안은 약간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그런 중, 회사원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바삐 어딘가로 전화해 집에 갈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보고 있던 선글라스의 남자는 미소를 지으며 다음 이야기를 던진다. “어느 날, 이집트 피라미드에선 수 천년이 지난 핸드폰이 하나 발견되었다. 학자들과 연구자들은 그 핸드폰을 조사했지만, 답은 나오지 않았고 단지, 그 핸드폰을 클레오파트라가 사용했다는 소문만 무성하게 되었다. 세상에는 이보다 더 황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다. 그 중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는...“너무나도 재미있는 두 번째 얘기가 끝나자 역에 남아있던 사람들은 서서히 선글라스를 쓴 남자 주변으로 모여들어 그를 주목하며 다음 얘기를 기다린다. 자신 앞에 모인 사람들 중 한 쌍의 연인을 주시하던 썬글라스 남자는 마침내 입을 연다.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 앞에서 시간을 되돌리려는 남자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그것보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로맨스가 많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를 지금부터 얘기하겠다.“ 역 앞엔 비가 더욱더 쏟아지고 사람들은 모두 선글라스의 남자 앞에 모여 집에 갈 생각도 잊은 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데...
TV판이 더 다양한 기묘한 이야기들이 많지만 ㅋㅋ 이 영화도 역시 기묘함ㅋㅋ
몇 년 전...
일본은 기괴함에서 기분나쁜 공포를 주죠. 기묘한 이야기 너무 좋아요.
몇 년 전...
개봉당시 봤던 영화 매니아들에게는 인기 좋았던 영화.... 첫번째 이야기가 재일 재미있었다. 벌써본지 10년이나 되었네...
몇 년 전...
이거 정말 재미있음
몇 년 전...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극장판으로 하지..
몇 년 전...
말 그대로 기묘하다.
몇 년 전...
많은 걸 느끼게 하고 배움 저는 재미있게 봤어요
몇 년 전...
무서운 이야기 한편만으로도 평점 7점 이상이다
나머지 사랑/우낀/교훈적인 이야기도 재미있다 ㅎㅎ
몇 년 전...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팬으로써 극장판 답게 스토리는 재미난 이야기들만 잘 추려낸 느낌이긴 하다. 다만 극장판이니만큼 연출이 TV보다 조금은 나아지길 바랬는데 연출은 큰 차이가 없어서 아쉬움. 그래도 이후 이어진 시즌 특별편들과 비교하면 거의 레전드. 갈수록 수준 이하.. 억지로 만들어 내는 느낌
몇 년 전...
[♨][영읽여] "웃기고 재밌고 슬프고 무섭고 교훈적인 영화 추천해주세요"라고 저에게 물어보신다면 이 영화가 바로 딱입니다.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사자성어가 절대적으로 어울리는 영화!
몇 년 전...
우리나라 서프라이즈가 낫네요... 기묘하지도 않아요.
몇 년 전...
제목그대로 기묘한 이야기들
몇 년 전...
옴니버스 특유의 소소한 재미,,,, 독특하고 신기한 이야기 모음판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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