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으로 개방되고 분방한 여성 플럭스(Mrs. Flax: 쉐어 분)는 두 딸을 가진 젊은 엄마이다. 그녀는 가는곳마다 스캔들을 벌이며 이리저리 옮겨 다니길 좋아한다. 플럭스는 특히 고교생인 큰딸 샤롯(Charlotte Flax: 위노나 라이더 분)과 항상 마찰을 일으킨다. 플럭스 일가는 한 시골 마을에 정착한다. 그 마을에서 그녀는 구두가게 주인인 홀아비 루(Lou Landsky: 봅 호스킨스 분)와 가깝게 지낸다. 큰 딸 샤롯은 이때부터 방탕한 어머니와 종교적인 자신의 환상 사이에서 가벼운 정신 이상의 상태에 빠진다. 샤롯은 근처 수녀원에서 일하는 미남 청년 죠(Joe: 마이클 쉐프링 분)에게 사랑을 느낀다. 그녀는 그와의 키스를 한 후 자신이 동정녀 마리아처럼 예수같은 아기를 잉태했다고 믿는다. 어느날 샤롯은 동생 캐티(Kate Flax: 크리스티 리치 분)와 함께 죠가 있는 종탑엘 간다. 샤롯은 거기서 죠와 관계를 갖는다. 동생 캐티는 이때 냇가에서 놀다 급류에 떠내려 간다. 급기야 죠와 샤롯의 관계는 마을에 널리 퍼지고 동생 캐티는 겨우 목숨을 건진다. 이 사건으로 매사 마찰을 겪던 플럭스 부인과 샤롯은 크게 다툰다. 자신의 불행한 전철을 밟지 않게 하려는 모성과 자신은 방탕하면서 딸에 대해선 간섭이 심한 엄마의 이중성에 대한 샤롯의 분노가 서로 폭발한다. 그 싸움 후 둘은 서로를 보다 잘 이해하고 그 가족 모두 그마을의 생활에 익숙해져 가는데...
저번에 티비로 본거 같은데 영화 괜찮았던거 같아요 다시 보고 싶네요
몇 년 전...
때로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과 부모가 같이 성장해 가기도 한다
몇 년 전...
자유롭게 사는거 부럽네... 음악 좋음.
몇 년 전...
재미도 있고 교훈도 좀 있는 괜찮은 영화
몇 년 전...
연말에 어울리는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가족영화
몇 년 전...
오래전 본영화지만..세모녀가정의 현실을 과장없이 그려내는 과정과 성장통의 소녀가 엄마와 느끼는 갈등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존재를 수용해 가는 아름다운 영화.. 동영상 있으면 소장하고 싶은 영화..추천 강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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