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과 사는 안나는 여러 나라에 시집이 번역 출판돼 있는 시인이자, 레이캬비크 마리화나 인구의 반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성공적인 ‘딜러’다. 수입이 꽤 좋지만, 춥고 우울한 레이캬비크를 떠나고 싶어했던 안나는 소중한 고객명단이 담긴 핸드폰을 큰 돈을 받고 다른 딜러에게 팔기로 하지만 뜻하지 않는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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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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