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냉대를 받는 정신질환자들과 그들을 이해하고 보호하려 애쓰는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 어느 날 북적이는 시장통에서 정신질환자인 구자(양조위 분)의 손에 칼이 들려지고 그 때문에 사람들이 비명을 질러대자 혼란에 빠진 채 칼을 마구 휘둘러대는 구자. 아무도 그를 말리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사회복지사 서 선생(풍쉬범 분)이 나서서 겨우 그를 진정시킨다. 우연히 이 광경을 목격한 신문기자 티나(엽덕한 분)는 서 선생을 찾아와 홍콩 사회에서 살아가는 정신질환자들의 실태를 보고 싶다고 부탁하게 되고, 서 선생은 내키지 않지만 그녀를 데리고 홍콩의 거리로 나선다.
정신병도 뇌 감염병의 일종일 가능성이 있는데
그럴 경우 치료가 훨씬 쉬우련만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큰 고통속에 살아간다
몇 년 전...
몇안되는 홍콩 명작,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