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말 아저씨는 마음이 편치 않다. 대낮인데도 가로등에 불이 켜져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관심이 없지만 전기의 낭비는 곧 국가적 손실이라고 생각하는 샤말 아저씨는 가로등을 끄기 위해 집을 나선다. 하지만 예상보다 험난한 과정이 이어지고 가로등을 끄기 위한 샤말 아저씨의 작은 소망은 쉽게 성취되지 않는다. 인도사회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 블랙코미디 속에서 인도사회에 대한 감독의 비판적 시선을 감지할 수 있다. 실제 샤말 아저씨 덕분에 이 지역의 모든 가로등은 자동화되었다고 한다. (2013년 제10회 서울환경영화제)
인도 콜카타에서 샤말 아저씨가 실제로 경험했던 일을 자신이 직접 연기했다. 낮에 거리를 가다가 가로등이 켜지진 않았나 확인하게 된다.
몇 년 전...
샤말 아저씨의 덩실덩실 춤을 따라하고 싶어진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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