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시골 자그만 철물점 주인인 아빠와 사는 13세 소녀가 주인공, 그는 같은 나이에 이미 유명해진 피아니스트 소녀로부터 삶의 충격을 받는다. 너무 차근차근히 이 나이 무렵의 심리 묘사가 감각적으로 진행된다. 사물 하나 하나와 이 나이 무렵 인간 관계에서의 느낌이 마치 해부하듯 그려진다. 이점에서 탁월한 작품. 엄마없이 사는 아빠의 신경질, 가정부의 인생관, 그리고 옆집 개구장이 아이들이 모두 착하고 허물없이 동심의 세계를 안내한다.
국민학교시절 주말의 명화로 본거같네요.
지금도 노래가 너무 좋아요.
몇 년 전...
고등학교때 낮잠을 자다가 깨어서 티비에서 본 기억. 그때도 안경쓴 아이가 재밌었던 기억. 나의 성장처럼 사춘기의 성장을 잘 묘사한 프랑스 영화. 영화에서처럼 어릴때 했던 사춘기때 했던 쓸데없는 행동들도 나중에는 이끼와 거름처럼 느껴진다. 사람에 대한 로망과 우정은 나이와 재능을 떠난다. 음악도 잘 되었고 촬영, 연기 모두 좋다.
몇 년 전...
보고나면 두고두고 기억이 남는 영화 추천
몇 년 전...
다들 이런감정 느껴보지 않았을까요? 친구네 집에 처음 놀러갔는데 우리집이랑은 전혀다른 인테리어. 친구엄마도 너무너무 예쁘고 세련되시고 아빠는 능력있는 사업가. 담임선생님도 그친구를 유난히 예뻐하시고ㅎㅎ
침대따윈 없었고 인테리어같은거 한번도 해본적없는 우리집 노란장판이랑 너무너무 대비되었던ㅎㅎ 저 아직까지 노란장판이 그렇게 싫어요ㅎㅎ
몇 년 전...
갱스부르
연기 천재였구나!!
그 다양한 감정들 다 담아내다니. .
몇 년 전...
귀엽고 사랑스러움
몇 년 전...
이영화를 왜 이제봤을까
몇 년 전...
난 왜 이영화를 이제봤을까? 너무좋은거
몇 년 전...
어릴 때 워낙 인상 깊게 본 영화라 높은 점수 준다. 샤를로뜨 갱스부르 진짜 귀여웠음.
몇 년 전...
중2 때 뭐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가출했다 학생주임 한테 붙잡혀 와 죽도록 얻어 맞고 반성문 쓴 친구들 하고는 다르게 평범하게 보냈던 것 같다. 좋아하는 여학생 한테는 말도 못 붙이고 졸업했는데. 공부는 하기 싫었지만 책 읽는 걸 좋아했다. 특히 우주 관련 책을 많이 봤는데, UFO 보려는 4차원 소년이었던 것 같다.
몇 년 전...
우리식으로 표현하면 중2,중3...아마도 사춘기에 있을수있는 하고 싶은 일들이 많고, 또 심리적으로 안정화되지않는 시기의 소녀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영화인것 같다. 그 또래의 여자 아이의 부모로서 갖게되는 심정은 정말 좌불안석의 불안 그 자체였다.모든 부모들이 느끼고 살았었던 몇년간의 불안기에 대한 이야기.
몇 년 전...
누구나 어린시절 한번쯤은 일탈을 꿈꿔온적이 있을거다 동심으로 돌아간듯 아름답고 이쁘게 잘 그린영화~ 지금 다시봐도 손색이 없다~ 루루가 넘 귀여워서 다시 한번 봤다 ㅋㅋ
몇 년 전...
어릴적 보았던 감동의 명화
몇 년 전...
샬롯이 어릴때부터 떡잎이 남달랐구나. 여주인공이 영화를 완전 살렸네.
몇 년 전...
제 2의 소피마르소 라붐에 버금가는 귀여운 시리즈
하지만 질기게 따라오는 소피의 아류를 벗기 위해 개성연기자로 거듭나
몇 년 전...
저랑 비슷하게 중학교때 이 영화와 음악 듣고 감명 받으신분들이 많네요~^^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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