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와의 교류가 단절된 섬인 낙월도에는 최부자 등 몇몇 지주가 섬의 경제권을 독점하여 주민들은 생활고에 시달린다. 엄청난 고리대금 이자를 이기지 못한 주민들은 섬을 떠나거나 죽음까지 당한다. 마을 청년 종천과 귀덕은 섬을 되살리려고 노력하지만 여의치 않고, 종천은 결국 최부자를 살해한다. 무당은 종천에게 섬을 떠날 것을 종용하고 종천은 끝내 거부하다가 무당 만신의 손에 비참하게 죽임을 당한다. 종천의 시신 앞에서 회한의 눈물을 흘리던 만신은 춤을 추다가 바다로 떨어지고, 귀덕은 종천의 아이를 낳는다. 낙월도에는 평화가 다시 찾아온다. (임재원)
이혜숙씨의 연기가 돋보이고
몇 년 전...
참.. 지금보니 국산영화 많이 발전 했네..
몇 년 전...
몰입도 좋고 재미도 있었다
몇 년 전...
우끽 우끼긱 우끼익!!
몇 년 전...
이혜숙씨의 연기가 돋보이고, 풍경이 너무 멋있는 영화에요.
몇 년 전...
1986년 흥행에 실패한 이 영화를 본 뒤 밀려오던 전율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민중이 자유롭게 숨쉴 수 없게 하는 독재정권을 비판하기 위해 만든 영화. "세 명의 선주가 섬사람들의 눈과 귀를 막고 무자비하게 착취하는 상황이 마치 전두환과 그의 일당이 국민을 세상으로부터 격리시켜 놓고 포악하게 짓밟는 현실과 유사하였다. 민중의 깃발이 될 영화가 필요했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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