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근은 농장주인 국광의 서자로 강한 사내의 힘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난다. 같은 농장의 관리인 용팔이의 딸 웅녀도 강한 음녀의 기를 가지고 태어난다. 왕근의 아버지 국광이 고혈압으로 쓰러지자 농장의 모든 소유는 국광의 친아들 창식에게 돌아가고 갑자기 많은 돈을 상속받은 창식은 허랑방탕 돈을 쓰고 지내다가 결국 마약중독 되어 비참한 최후를 장식한다. 그로인해 왕근이도 타의로 상속자가 되는데 무식한 왕근을 교육시켜 회장으로 만들려고 윤정이란 선생이 노력을 다한다. 하지만 굴레속에 빠져들기를 거부하는 왕근은 돈과 명예를 버리고 웅녀와 노모를 모시고 산속으로 들어가 농군으로 일생을 보낸다.
당시에도 별로인데 지금 보니 더 재미없네
몇 년 전...
저질다작의 90년대 한국 풍속극화 중의 한편..
몇 년 전...
박지원 선생이 기겁하겠구만. 소비아는 그래도 건재하다.
몇 년 전...
이대근씨가 주연이었더라면 이렇게 엉망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몇 년 전...
Uploading Fi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