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전문낚시꾼인 부모님의 영향으로 낚시의 달인이 된 20살 청년 거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독립을 생각하던 중, 부모님과 언쟁을 벌이고 얼떨결에 집을 나와 강기슭 오두막에서 혼자만의 생활을 시작한다. 그곳에서 그가 하는 일의 전부는 낚시와 자는 것뿐. 낚시가 주는 즐거움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목적도, 의미도 없는 숲 속에서의 생활은 그를 점점 쓸쓸하게 만드는데...
이 영화(2010년)는 '매튜 루트위러'감독작이자, '자크 길포드','앰버 허드' 주연작이자 '윌리엄 허트','캐슬린 퀸란','니키 델로치(극중에선 '마(캐슬린 퀸란)'의 젊은시절역할을 맡은 인물이기도 함.)' 등 조연배우들도 출연한 B급 로맨스-멜로/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내용을 봐서 대부분 낚시 소재로한 장면들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살짝 지루해보이지만, 실상은 아무런 반전과 긴장감이 없이 감동받으면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ㅎㅎㅎ)
몇 년 전...
낚시는 안해봤지만...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내 시간을 낚아가버린 행복한 영화
몇 년 전...
한줄 평- 낚시가 자연환경에 안좋다고 생각하는 나로써도 의외였다. 단순 낚시 얘기가 아닌, 가족간의 이해와 자연의 포근함을 강가가 배경인 영화임에도 선사해 준다.
몇 년 전...
경치와 음악 낚시 이것만봐도 어떤 영화스타일 나오쥬
그져 풍부한 자연 부럽기만함 낚시 안좋아하지만
저런곳이면 낚시 하면 할맛 날듯
몇 년 전...
경치가 좋고 엠버 허드 이쁘다
몇 년 전...
인생의 철학적요소를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냈다.
그래서 영화속 자연은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마치 천국인것처럼..나는 저렇게 살 수 있을까?
몇 년 전...
빼어난 영상미와 잔잔한 음악, 좀 과격하지만 매력적인 여성들... 낚시를 통해 배우고 느끼는 삶과 신비에 관한 것 등. 사랑스런 영화다
몇 년 전...
살뺀 엠버허드는 더 어려보이고 예쁘다. 스토리는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에겐 이런 저런 요소를 섞어놓아 새로울게 없는 영화다. 그래도 연출력이 있어서 지루하진 않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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