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시(스테이시 랜달)는 남자 친구가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리사(레슬리 라이안)의 보호를 맡게 된다. 그러나, 리사는 한가지 비밀을 숨기고 있었다. 그녀는 살인범인 갱 두목의 얼굴을 보았고, 그 때문에 갱단에게 쫑기는 처지라는 사실이었다. 이를 모르는 스테이시는 언니가 운영하는 여인 보호소로 리사를 데려가고, 그들의 뒤를 추적해 온 갱단들때문에 그곳의 여인들 전체가 위험에 빠진다. 설상가상으로 스테이시와 리사의 신변을 체크하기 위해 순시를 돌던 경찰들마저 오는 족족 사살당하자, 지원 병력을 요첨할 길도 막히고 만다. 경찰의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건 스톄이시와 해병대 출신의 관리인 마이크(맷 맥코이), 그리고 두 자루의 장총과 권총 한 정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