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연애한 남자친구에게 가슴이 작다는 이유로 이별을 통보 받은 미영은 친구 사랑과 석모도로 영행을 떠난다. 바닷가에서 술을 너무 마신 미영은 처음 보는 동규에게 오바이트를 하고 근처 펜션으로 향한다. 동규는 미영 대신 사과하는 사랑에게 관심을 보이고, 사랑이 라면이 먹고 싶다고 하자 라면을 가지러 펜션으로 향한 동규는 침대에 잠들어 있는 미영을 덮친다. 그리고 다음 날 식당 화장실에서 동규와 미영은 관계를 맺고, 이를 알게 된 사랑은 마음이 상하고 만다. 다시 길을 거닐던 사랑과 미영은 민성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동시에 민성에게 반해 구애를 하게 되는데...
영행 X ------ 여행 O
몇 년 전...
이 영화 때문에 로그인하고 한자 쓰게 된다. 에로티시즘과 포스트모던 섹슈얼리티를 이해못하는 문외한이 아니다. 게다가 홍상수류의 플래인 에로티지즘도 공감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나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다. 에로영화라고 떠도는 작품들이 있는데 그 정도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연기와 대본, 정말 쓰레기....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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