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평생 외판원으로 늙으며 고생해 온 윌리(Willy Loman: 더스틴 호프만 분)는 이제 환갑이 되었지만 기댈 곳이라곤 비좁은 아파트에서 고생해온 아내 린다(Linda Loman: 케이트 레이드 분)와 두 아들, 비프(Biff Loman: 존 말코비치 분)와 해피(Happy: 스티븐 랭 분) 뿐이다. 가출한 큰아들 비프에 대한 죄책감과 가장으로서의 권위 의식 사이에 허물 수 없는 벽이 존재하는 현실을 윌리는 인정하려 하지 않는다. 한편 해피는 전형적인 자기본위의 생활 방식을 추구하는 젊은이로서 부친의 기대 밖에서 자유스럽게 독립하여 생활해 나간다. 사회의 낙오자가 되어버린 자기 자신에게 실망하고, 기대밖의 건달로 전락해 버린 큰 아들 및 자기 멋대로인 작은 아들로 인해 윌리는 현실을 도피하려 하는데....
보는 내내 힘들었다...
아빠이자 아들인 나 ... 아버지도 이해되고 아들도 이해되고 ...
굉장히 섬세하고 극적인 작품이지만 적어도 나는 다시 보진 못할것 같다.
몇 년 전...
다 보기 힘겹다. 이해하려니 마음이 아프다. 이런 영화를 봐야할까...
몇 년 전...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는 100점. 영업사원에 재능도 없었지만 가족을 위해 끝까지 자신의 일에 집착하는 모습은 현대인의 삶, 가장의 무게 등을 잘 보여준다. 그러나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큰 아들과의 사이가 틀어졌음에도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지 못하는 모습 등으로 인해 한 사람의 가련한 죽음에 대한 슬픔이 희석됐다.
몇 년 전...
아직은 이해할 나이가 안되나봄.. 보는내내 정신병걸리는기분들고 바람피고 아들의 눈물에 일말의 죄책감도 없는거보니 저렇게 사니까 정신병걸리는구나싶음
몇 년 전...
인간 불행의 원천은 현실과 이상의 괴리이지
않을까?
인생을 현명하게 산다는건 의외로 많은 자질을 요구한다
좋은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 주신분들에게
감사 드린다
몇 년 전...
자본주의에 잠식당하는 삶
꿈과 희망이 거기엔 없었다
목마르게 희망하다 죽음앞에 다다른다
몇 년 전...
희극을 영화한 것이지만 영화라기 보다는 연극을 영화식으로 촬영한 것. 연극이라 말이 엄청많고 빠른데 아버지의 역할자체가 정신없어 보는 것도 정신없음. 지나간 것은 다 추억이 되고 미화되기도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밀려 구시대 유물이 되는 것도 어쩔 수 없음. 그러나 일부는 시공을 초월해 아직도 우리 이야기....
몇 년 전...
이건진심말이안나온다와우
몇 년 전...
일평생 세일즈 맨으로 살아온 한 남자의 허망하고 안타까운 죽음. 가족 간의 관계와 삶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를 주는 좋은 영화. 책도 읽어보고 싶어지네..
몇 년 전...
최고의영화.... 호프만의 연기가 일품! 최고의 희곡인 만큼 잘살린!! 연영과지망생 꼭 봐야할
몇 년 전...
아서 밀러의 매우 유명한 바로 그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영화. 존 말코비치의 엄청 젊은 모습을 볼 수 있음.
몇 년 전...
영화가 너무 싸이코틱하다.
몇 년 전...
명화의 생명력. 그것은~ 삶이 거울에 투영된 진실이다.
몇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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