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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탤지어가 짙게 밴 무협 영화의 마스터피스. 놀라운 미장센과 장면의 긴장을 돋우는 음악

영화가 굉장히 운치 있네. 고풍스러운 풍미가 가득 배어나온다. 가히 무협영화의 고전이라 칭송받을 만하고 왜 걸작이라 평가받는지 알 것 같다.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아름다운 영상미와 거기에 깔리는 중국전통음악의 조화. 감탄이 절로 나온다. 진짜 탁월하다! 특히, 이야기를 전개하는 데 있어서 긴장감을 돋우는데 음악과 음향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 같다. 아무래도 1971년 무협영화다 보니 요즘 무협영화 같은 화려한 액션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위에서 말한 모든 게 이런 단점을 충분히 상쇄시키고도 남는다. 그리고 난 여주인공이 하고 있는 복식과 머리

무협영화의 최고 걸작. 무협영화의 시작과 끝이다.

이병현 전도연 김고은의 협녀는 감동젹이더군요 눈물이~~

고전이지만 무협영화의 원전~

걸작이라고는 하는데 무삭제판은 지루하다. 극장판은 안봤으나 오히려 나을듯한 느낌?

50년 전 영화라니..

현대에 비하면 기술적 부분은 떨어질지 몰라도 3시간동안 긴장감으로 영화를 봤다...

머야.. 어건.. 재미있다... 옛날 영화인데...그냥 무협영화가 아닌 듯...깊이가 있다..

호금전 최고의 수작

순간순간 젖어드는 짜임새들의 향연. 영제가 왜 '터치오브젠' 인지는 보면 알것. 서풍은 인상쓰는 모습을 주로 표현하지만 그녀의 단 한번 나온 미소는 참 아름답구나.

예술의 경지에 오른 무협액션.

무

늘 긴장감이 흐르는 호금전의 무협. 같은 시대 활동했던 장철 만큼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추구하지는 않지만, 영화 보는 내내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심장을 쫄깃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무협영화인데 협은 별로 관심이 없고... 무만 보면 후지다. 내용상으로는 서로를 죽이려고 칼을 휘두르는데 실제 화면을 보면 상대방을 다치게 하지 않으려고 몸사리는 모습이 어설프고 우습다. 실제 무술이 가능한 무술인 출신이나 경극출신이 아닌 일반 배우들을 쓴것 같다.

와호장룡은 협녀에 비한다면 학예회 수준이다

호금전 감독의 걸작 무협 영화. 대나무숲 결투씬은 그후 수많은 오마주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