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허니문 킬러가 재밌고 리메이큰 영 아니다.

셀마 헤이엑의 도른 연기 남편배우랑 케미가 좋았음.... 실화라는 게 놀랍다...

요즘도 있지않나...로맨스 스캠...... 너무 느슨해서 꽤 지루했다.

감독이 실제 이 사건 수사관 이었던 할아버지에게 헌정한 영화다. 필름 느와르를 차용했지만 전개가 너무 느려서 긴장감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쉘마 헤이엑만 홀로 빛난 영화. 실제 여죄수는 굉장히 뚱뚱해서 전기 의자에 앉지 못해 팔걸이에 앉혀놓고 죽였다고 하는 걸 보니 각색이 좀 많이 된듯 하다.

배신과 살해의 결합 너무 끔찍하다

총기허용의 폐헤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합이 없네. 셀마는 싸이코페스의 전형을 보여준것 같은데, 제어드의 경우는 글쎄, 그것 역시 사이코 페스의 한 모습일지?

흠 볼만했습니다. 눈에는 눈....하지만 그들이 피해자들에게 한것만큼은 아니라는.... 우리도 처리할건 좀 처리했으면.... 그들은 인간이 아니다.

잔잔하지만 몰입도도 있고 각자 느낄 수 있는 메세지도 있다

셀마를 별로좋아하진 않은데...미치광이연기 괜찮네요..제어드레토도 좋구 근데 마지막에 잡히고선 너무 의연해지는것은 뭔가 좀 아쉬운 변화 아닌가? 제어드의 사기꾼에서 셀마의 사랑으로 인해 살인마로 변하는과정도 설득력이 좀 떨어지는게 아쉽구요..어쨋든 볼만한 영화

비정상인 범인들,비정상인 형사. 비인간적인 시스템..영화 자체도 등장인물들처럼 다음 장면을 예측하기 힘들다. 드물게 잔인한 영화.

두 좋은 배우에 비해 극 전개는 그다지... 한 마디로 싱겁다는 생각.

우연치않게 본 영화..무미건조한 연출..배우들의 스릴없는 범죄연기를 한껏 느낄수 있었다..2006이 아닌 1960년대 영화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