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인 게리 박사는 어느 비오는 날, 공동묘지에서 아내의 죽음을 슬퍼하던 중 FBI(FBI Agent: 데스몬드 캠벨 분)는 극비리에 어떤 생물을 추적하고 있었던 것이었는데. 한편, 게리 박사는 죽음의 위기를 맞았지만 괴생물체의 분비물 때문에 기적적으로 회복된다. 버크너(Buckner: 브라이온 제임스 분)는 게리에게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잊으라는 충고를 한다. 그로부터 2년 뒤, 게리는 어느 외딴 마을의 카페에 들렀다가 여종업원 트레이시(Tracy: 신시아 벨리뷰 분)가 폭주족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것을 보다가 그들과 싸우게 되고 이 일로 인해 그는 수배를 당하는 신세가 된다. 한편, 공동 묘지의 인부인 제이크(Jake: 데니스 오코너 분)와 에드(Ed: 제임즈 울벳 분)는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묘비가 땅으로 꺼지는 것을 보고 조사를 하던 중, 땅 속에 거대한 터널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때마침 공동묘지에 들이닥친 게리는 겁에 질려있는 제이크와 에드, 그리고 여경 제시카에게 괴물은 여태껏 발견 안되었던 새로운 생물이며 생물의 분비물은 인체의 부상을 급속히 치료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생물의 생포에 협조를 구한다. 죽은 지 얼마 안되는 신선한 시체를 먹는 습성을 이용하여 게리는 자신이 관 속에 들어가 생물을 유인하여 FBI 요원이었던 버크너가 총을 쏘는 바람에 괴물은 죽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