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내해의 작은 섬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다카코는 여름 방학을 이용하여 히로시마를 방문한다. 원자폭탄이 투하되던 1945년 8월 7일, 그녀는 히로시마에서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그때 돌아가신 부모님의 영령을 위로하고 당시 자신이 담당했던 원아들의 소식을 듣기 위해 히로시마를 방문하는 것이다. 그렇게 아이들을 찾던 다카코는 길거리에서 우연히 예전에 자신의 집의 집사로 있던 이와키치 아저씨를 만나는데...
(한국영상자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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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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